돌잔치 · 결혼식주문 가이드
잔치 음식, 몇 가지를 몇 판 시켜야 할까요?
잔치를 준비하는 가족들이 상담 때 실제로 물어보신 질문에, 저희가 견적 낼 때 쓰는 숫자로 답했어요. 올가을 상담한 200명 결혼식 메뉴도 함께 보여 드려요.

상담 때 많이 받는 질문잔치 음식은 어떻게 고르고, 몇 판을 시켜야 하나요?
먼저 세 가지만 정해 주세요
- 하객 수와 그중 아이 수. 어린 아이는 어른 양의 절반에서 3분의 2 정도라 따로 셉니다.
- 식사 시간. 음식은 식사 1시간 전 안쪽에 도착하도록 맞춥니다.
- 꼭 있었으면 하는 요리. 그 요리를 먼저 넣고 나머지를 채웁니다.
메뉴는 이 순서로 골라요
- 꼭 넣고 싶은 요리를 먼저 넣습니다. 모두가 기다리는 요리라면 판 수도 넉넉히.
- 가짓수를 고릅니다: 12가지 · 16가지 · 20가지 세트 (아래 표).
- 칸별로 채웁니다: 메인 → 밥·잡채 → 전·튀김·김밥 → 반찬·냉채 → 후식.
- 한 상의 균형을 봅니다: 소고기 1~2가지, 닭 1가지, 비건 1가지, 매운 요리는 1~2가지까지.
- 판 수는 인원에 맞춰 저희가 계산하고(아래 표), 아이·어르신·남는 음식 선택에 따라 조정합니다.
- 원하시면 샘플로 몇 가지를 먼저 맛보신 뒤 최종 메뉴를 받으세요.
몇 가지가 알맞을까요?
150명 이상 한식 잔치 뷔페는 보통 15~20가지, 메인 4~6가지로 잡습니다. 인원이 적으면 가짓수도 줄이는 게 좋아요. 인원에 비해 가짓수가 너무 많으면 메뉴마다 양이 애매해지거나 많이 남습니다.
40명 안쪽이면 12~48인 기본 패키지가 더 간단할 때가 많아요.
세트를 고르시면 인원에 맞춘 견적을 보내 드려요.
50·100·150·200명이면 몇 판일까요?
트레이 한 판은 약 10인분입니다. 가짓수가 많은 뷔페에서는 하객이 조금씩 덜어 드시기 때문에, 요리 하나씩이 아니라 칸별로 잡습니다. 메인은 합계 1인 약 1.5인분, 밥은 약 0.8인분, 반찬은 넉넉히, 나머지는 조금씩.
| 하객 | 50명 | 100명 | 150명 | 200명 |
|---|---|---|---|---|
| 메인 (4~6가지 합계) | 8 | 15 | 23 | 30 |
| 밥 (흰밥·흑미밥·볶음밥 섞어서) | 4 | 8 | 12 | 16 |
| 잡채 | 2 | 4 | 6 | 8 |
| 반찬·전·냉채 (5~7가지 합계) | 9 | 17 | 26 | 34 |
| 김밥 플래터 (5줄) | 2 | 4 | 6 | 8 |
| 만두·김말이·떡볶이·새우튀김 (합계) | 3 | 5 | 8 | 10 |
| 한과·약과 | 1 | 2 | 3 | 4 |
| 전체 판 수 | 약 29 | 약 55 | 약 84 | 약 110 |
트레이 1판 = 약 10인분. 아이는 어른 약 0.6명으로 계산. "넉넉하게"는 약 15% 더.
메인 판 수는 요리마다 나눕니다. 가장 인기 있을 요리에 판을 더 주고, 비건 메인은 비건 하객 수보다 조금 더 잡아요(다른 하객도 드시니까요).
이 표는 출발점이에요. 견적에는 고르신 메뉴에 맞춘 정확한 판 수를 적어 드립니다.
아이나 어르신이 많으면요?
- 아이: 김밥, 닭강정, 볶음밥, 만두, 새우튀김. 매운 요리는 따로 둡니다.
- 어르신: 갈비찜·찜닭 같은 부드러운 찜 요리, 나물, 전, 순한 맛. 반찬을 조금 더 넣습니다.
- 한국 음식이 처음인 하객: 불고기, 갈비, 잡채, 만두, 김밥을 앞쪽에.
- 비건 하객: 마파두부, 잡채, 비건 만두, 나물, 비건 김밥. 모두 라벨을 붙입니다.
넉넉하게, 아니면 딱 맞게?
잔치에서는 남은 음식을 하객께 싸 드리고 싶어 하시는 경우가 많고, 줄 끝에 오신 분도 가득한 상을 보시는 게 중요해요. "넉넉하게"를 고르시면 표보다 약 15% 더, "딱 맞게"를 고르시면 표 수준에서 조금 덜 잡습니다.
남은 음식을 싸 드릴 계획이면 견적 요청 때 알려 주세요.
도착 시간과 보온
- 식사 1시간 전 안쪽에 도착하도록 하고, 시간은 고객님이나 행사장과 미리 맞춥니다.
- 갈비찜·찜닭 같은 찜 요리는 온기를 오래 유지해요. 튀김과 떡볶이는 식으면 굳기 때문에 보온기에 두거나 양을 줄이는 게 좋아요.
- 해파리냉채, 오징어초무침, 김치, 나물은 시원하게 냅니다. 보온기는 행사 전에 고객님이나 행사장과 확인해요.
- 일요일은 보통 휴무예요. 일요일 잔치는 먼저 물어봐 주시면 가능한지 솔직하게 알려 드려요.
실제 사례: 200명 결혼식 손님
올가을 200명 결혼식 피로연을 준비하는 손님이 문의하셨어요. 갈비찜, 넉넉한 반찬, 그리고 기본 메뉴에 없는 요리 하나를 원하셨어요. 그 요청을 먼저 넣어 22가지, 메인 5가지, 메인 합계 1인 약 1.5인분으로 짰습니다.
- 메인
- 갈비찜 12판, 불고기 8, 찜닭 6, 비건 마파두부 4, 그리고 요청하신 요리 하나
- 반찬·냉채
- 나물 3종 9판, 배추김치 6, 오이소박이 5, 모둠전 10, 해파리냉채 6, 오징어초무침 4
- 밥·잡채
- 잡채 10판, 흰밥 4, 흑미밥 4, 김치볶음밥 4, 새우볶음밥 4
- 한입 메뉴
- 만두 4판, 김말이 4, 떡볶이 4, 김밥 플래터 10
- 후식
- 한과·약과 5판
- 손님 요청이 먼저였어요. 갈비찜에 판을 가장 많이 두고, 메뉴에 없는 것(요청하신 요리, 후식 과일)은 주방과 확인한 뒤에 넣었어요.
- 갈비찜 12판이 많게 느껴지면 절반을 LA갈비로 바꿀 수 있게 했어요.
- 밥은 비슷한 두 가지 대신 흰밥·흑미밥에 볶음밥 두 가지를 섞었어요.
- 만두만 10판 대신 만두·김말이·떡볶이로 나눠 가짓수를 늘렸어요.
- 다음 질문은 "미리 맛볼 수 있나요?"였어요. 그래서 샘플 신청을 만들었어요.
미리 맛볼 수 있나요?
네. 견적 요청 때 "샘플 박스가 필요하신가요?"에 답하고 맛보고 싶은 메뉴를 3가지까지 골라 주세요. 샘플은 먼저 결제하시고, 행사 주문을 확정하시면 결제하신 샘플 금액만큼 행사 주문 금액에서 빼 드려요.
샘플 금액과 날짜는 저희가 연락드려 함께 정해요.